서울 뚝섬유원지 카페 커피농장의 하루

#커피농장의하루
📍 위치 : 서울 광진구 자양동 79-2 2층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 대표메뉴 : 자양동 크림라떼(6.0) 아메리카노(3.8)

★★★★★
(동네카페 플러스 점수)

​[좋았던 3가지]
"뚝섬유원지 자양동 커피맛집 인정"
"10여년간 로스팅공장으로 운영됨"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

[아쉬운 1가지]
"로스팅룸이 있어 매장 크기가 협소한 편"
​

☕️서울 뚝섬유원지 카페 커피농장의 하루
#서울카페 #뚝섬유원지카페 #내돈내산

서울 뚝섬유원지 부근에 작은 로스팅공장이 있었습니다.
커피농장의 하루 로스팅공장이 카페도 함께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작년부터 지나가다가 몇 번 봤었는데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뚝섬유원지 카페 커피농장의 하루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지만 로스팅공장으로 10년이 넘게 운영된 곳이라
커피 맛에 대한 기대가 큰 카페입니다.

뚝섬유원지 카페 커피농장의 하루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 안쪽에 큰 로스팅 기계가 보입니다.
매장에는 기다란 바테이블이 있습니다. 작지만 분위기 좋네요.

카페 안쪽 벽면에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매장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의자들은 다 벽면 쪽에 붙어 있네요.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로스팅 냄새가 가득해 너무 좋았네요.
​
서울 뚝섬유원지 카페 커피농장의 하루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2가지 블렌드 + 디카페인 총 3가지 원두가 있어요.
가격이 3.8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고 원두 맛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로스팅공장으로 운영되어 브루잉 커피, 원두도 판매하고 있어요.
산미가 좋은 커피 고소한 커피로 구분된 메뉴판이 좋습니다.
저는 시그니처 자양동 크림라떼(6.0)와 두시십오분블랜드 아메리카노(3.8)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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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농장의 하루 커피
커피농장의 하루 시그니처 커피 자양동 크림라떼와
산미가 특징인 두시십오분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크림라떼 비주얼이 좋네요. 유리컵은 저희 집에 있는 컵이랑 같아 반가웠어요.

시그니처 자양동 크림라떼 맛있습니다.
커피로 만든 크림과 위에 커피가루가 얹어져 있었어요.
커피크림과 커피가루 토핑은 처음이라 이색적입니다.

많은 연구와 시도 끝에 만들어진 메뉴라는 것이 느껴졌어요.
사실 라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아메리카노보다 더 빨리 마셨네요.
그렇다고 아메리카노가 별로인 게 아닙니다.

톡 쏘는 산미가 아닌 은은한 과일 산미가 매력적인 아메리카노입니다.
두시십오분 블랜드는 어떤 원두들을 블렌딩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좋아 만족했습니다.

매장 크기가 작은 편이라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10여년 로스팅공장으로 운영된 이력이 느껴지는 커피맛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는 3가지 원두를 고를 수 있고 가격도 3.8천 원이라 자주 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