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샤로수길 카페 커피볶는여자

#커피볶는여자
📍 위치 :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가길 2 1층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00
📋 대표메뉴 : 커볶라떼(5.5) 앙버터모나카(4.0)

★★★☆☆

[좋았던 3가지]
"카페 이름 정말 잘 지음, 안 까먹음"
"직원들의 응대가 아주 친절"
"한국적이면서도 일본적인 목조 인테리어 굿"

[아쉬운 2가지]
"커피 맛집 < 디저트 맛집"
"핫플이니까 이해는 되지만 너무 시끄러움"

 

☕️서울 샤로수길 카페 커피볶는여자
#서울카페 #샤로수길카페 #내돈내산

커피볶는여자 카페는 원래 샤로수길 거리
작은 매장으로 운영되다가 좀 더 넓은 곳으로 옮긴 것 같아요.
원래 쓰던 곳은 로스팅랩으로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로스터리 카페네요.

서울 샤로수길 카페 커피볶는여자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목조 인테리어인데 한국과 일본이 섞인 느낌이에요.
어두운 분위기와 묘한 감성이 마음에 드네요.

안쪽에는 작은 테라스와 롱테이블이 있어요.
생각보다 매장이 협소해서 손님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는 분위기입니다.
벽면에 큰 부채도 붙어 있고 동양적인 소품들이 곳곳에 있네요.

서울 샤로수길 카페 커피볶는여자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B는 에티오피아 베이스로 5백 원이 더 추가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5천 원이네요. 샤로수길 카페 중에서도 더 비싼 편이에요.

커피볶는여자는 항아리 티라미수와
앙버터 모나카가 유명한 디저트 맛집 카페입니다.
저는 커피 아메리카노 산미 마셨습니다. 아이스와 핫 한 잔씩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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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볶는여자 커피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산미 블렌드로 500원 추가, 각 5천 원 아메리카노입니다.
로스팅도 직접 하시기 때문에 기대를 좀 했습니다.

​한 모금 마시고 두 모금 마시고.. 솔직히 아쉽습니다.
커피의 산미를 좋아하는 분들은 산미 블렌드는 만족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다크한 맛이 너무 강해서인지 모르겠는데 산미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카페를 많이 다니면서 느낀 점인데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는 대부분 커피가 다크합니다(구수합니다).
제가 앙버터 또는 티라미수와 함께 커피를 마셨다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500원 추가해서 마신 에티오피아 베이스
산미 아메리카노는 많이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