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카페 나인블럭 고기동점

용인 고기리 카페 나인블럭 고기동점에 다녀왔습니다.

용인 고기리는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하는 것 같은데 너무 좋았네요.

푸릇푸릇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분위기의 고기리입니다.

 

 

 

나인블럭 고기동점 바로 앞 전용 주차장도 있어 편리해요.

카페 건물앞에 큰 나무들이 있는데 분위기가 참 좋네요.

일상을 벗어나 주말에 서울 근교 떠나기 좋은 카페입니다.

 

 

 

오픈 시간 아침 일찍 방문한 나인블럭 고기동점입니다.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벽돌과 나무, 엔틱함과 푸릇함이 공존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서 확 마음에 들었어요.

 

 

 

브런치를 즐기는 세련된 사람이 되기 위해 아보카도 베이컨 파니니 세트 주문!

커피 주문 시 블렌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두는 함량은 명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3종류나 있고 컵노트까지! 드립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요.

다음에 재방문 한다면 드립 커피 고.

 

 

 

창가를 통해 고기리의 푸릇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야외 테라스.

생각보다 많은 테이블이 있는 야외 테라스입니다. 나인블럭 고기동점은 고기리의 계곡을 느낄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물이 많이 빠져서 물소리가 나지 않았는데 물소리도 나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도 새소리 들으며, 나무 그늘 아래에 앉으니 평온해집니다.

 

 

 

브런치도 괜찮았어요. 풍경과 분위기가 좋으니 다 만족스럽게 느껴집니다.

분위기에 흠뻑 취했네요. 나인블럭 고기동점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고기리 또 간다면 다른 좋은 고기리 카페들도 가보고 싶네요 :)